Aurora Orbium

Aurora Orbium은 세상을 깨우는 새벽 시간에 펼쳐지는 지구를 비롯한 다른 행성들을 깨우는 존재들에 대한 이 야기입니다. 오프닝의 비주얼 모티브는 일월오봉도에서 따왔으며, 이번 작업에서는 한국화의 구도를 많이 참고해 봤습니다. 전체적으로 1분이라는 러닝타임안에 시적으로 세상이 깨어나는 빛과 흘러가는 시간의 대비를 표현하 기 위해 화면의 구성적인 면에서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. 작업을 보시면서, 관객들이 빛과 온기에 대한 생생한 감정 을 느끼고, 꿈이 현실화되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.

Media Art

작업은 블랜더와 그 안의 geometry node를 구성하여 작업했으며,장면장면 마다 대칭으로 연출해서, 병풍을 보는 느낌을 주면서 계속해서 한국화적인 컨셉을 녹여내려고 했습니다.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보다는 전에 작업하던 캐릭터들과 한국화라는 컨셉을 녹여내기 위 해서,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구도 실험을 하느라 초기 기획에서 시간을 좀 더 투자했습니다. 


2026년 DB 미디어 아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, 2026년 2월부터 다른 수상작들과 함께 서울 시청 내 서울갤러리 / 내 친구 서울 1관과 DB 금융센터 로비 미디어 월에서 상영 중입니다.